블로그 이미지
[오채원연구소공감]대표 :: 세종이야기꾼 :: 실록연구자 :: 소통 디자이너 :: 010-8014-7726 :: chewonoh@gmail.com 오채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92)
오채원연구소공감 (44)
방송 (18)
실록공감 - 나와 세종.. (49)
세종 유통분流通分 (14)
소통 강의노트 (12)
전문강사 포럼 (7)
삶.사람.생각 (19)
문화 공감 (28)
Total75,865
Today47
Yesterday34

재조산하再造山河.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에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방명록에 남겼다는 글귀이다.
본래 《선조실록》이 출전인데, '나라를 재건함'을 가리킨다.
'나라다운 나라', 슬로건으로 그치지 않길 기도한다.

"의정 유성룡은 굳세고 정도(正道)를 잡아 모든 신하의 으뜸이 되고 있다는 말을 오래 전부터 들어 왔으니, 왕은 참으로 모든 국정(國政)을 그에게 전임시키면, 그는 반드시 왕을 위하여 근심을 나누고 일을 맡아서 어려움을 물리치고 어지러움을 진정하여 사직(社稷)을 안정시키고, 국토를 재건할 것[再造山河]입니다.
윤두수·윤근수로 말하면 왕이 평소에 가까이 하고 믿는 사람이고, 판서 한준 등은 평소에 명성이 있었으니, 왕은 그들이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다하여 국가의 급무를 돕게 하고, 바라보기만 하고 게을리 하여 패망의 길을 다시 밟지 못하도록 책망하소서. 위와 같이 이자(移咨)하니, 살펴서 시행하고, 빨리 자문으로 회보(回報)하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조선 국왕에게 알립니다." 
(명나라에서 보내온 외교문서, 선조실록 26년 윤11월 16일)

* 관련기사 : 
https://goo.gl/PWmh1s


Posted by 오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