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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원연구소공감]대표 :: 세종이야기꾼 :: 실록연구자 :: 소통 디자이너 :: 010-8014-7726 :: chewonoh@gmail.com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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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공기관 소셜웹 포럼 in 광주>에 앞서, 광주시청에서 유영진대표님께서 진행하신 소셜웹 기본 교육을 인터넷방송으로 중계했습니다(저는 오로지 중계만ㅎㅎ).


교육 내용을 아래에 간략히 정리해보았습니다.

* 모바일의 팽창 : 앉아서 쓰는 컴퓨터는 down되고 있고, 주가 되는 컴퓨터는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다. 메인이 스마트폰이 되고 있다.
* 블로그는 조금 줄이고 트위터에 힘을 더 쓸 것을 권장


< 트렌드 분석 >

* 웹의 트렌드변화 : 급격히 증가 - 사람들은 '많은 이들의 판단을 믿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 SNS는 비용&시간을 절감시켜주고, 사람들에게 기회는 더 많이 주는 도구, 방법, 서비스 (현재 트윗, 페북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너무나 기초적인 내용이시죠^^?)



< 링크나우 >

SNS도구 1 : 링크나우 linknow.kr

 


< 블로그 >


* BLOG=weB+LOG 일과 생활 안에서 글감을 잡아내야 한다. 블로깅을 위한 블로깅, 억지로 블로깅을 하는 것이 아니다.

* 네이버블로그 기준으로 진행

* 명함 등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주소를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

* 블로그 제목&컨셉은 구체적으로, 내 실명을 정확하게 명기, 별명 기입란에도 실명을 기입(기억에 도록), 내 연락처 명기할 것!

* 블로그 타이틀 잡는 법 : 실명을 사용한다. <000의> 내 고유분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되는 영역의 전문적인 단어 <유영진의 소셜웹>. 현실세계에서 존재감/공간감 있는 단어로 마무리(교육장, 상담실, 다락방, 노트, 메모) <유영진의 소셜웹 토론메모>

* 사진은 캐릭터, 연예인사진, 강아지 등 동물 사진, 풍경사진, 내 전신 사진 지양. 얼굴 사진으로!(딱딱한 증명사진이 아니라 웃는 얼굴로). 온라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해를 줄이기 위해

사람 많은 사진이 맨 앞에 나오면 내 신뢰도가 상승할 수 있다. 물건을 찍더라도 사람과 함께.나 혼자라면 셀카, 사람 몸의 일부라도 노출시키도록. 사람은 사람에게 끌리므로

* '설정'에 들어가면 실명을 기입. 내 bio를 적는 부분 : 소속처/사업체명, 직함, 핸드폰번호 기입--> 신뢰도 상승

* 카테고리는 3-5개, 일상 생활에서 많이 시간을 보내는 내용으로

 

블로깅 글 작성법 : 사진을 충분히 활용하면 나와 상대의 시간을 적게 들이게 할 수 있다. 글 하나에 사진 세장을 시간순으로 배치. 가능하면 사진에 사람이 많이 나오도록
블로깅의 글 쓰는 문체는 이메일 보내듯 하는 것이 좋다. 
첫 글에서 관계를 터놓고, 두번째 글부터 질문을 남기면 관계는 돈독해질 수 있다. 단, 실명으로 남길 것.
내 블로그를 활성화하는 법 : 사람들이 오기만 기다리지 말고 내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의 블로그를 방문해 댓글을 남길 것. 실험결과에 의하면 댓글 3개에 관계가 맺어진다.
블로그 카테고리 설정 완료. 프롤로그를 활성화할 것인가? 내가 작성한 글이 20개 이상 된다면. 20개 미만이면 내 블로그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프롤로그. 
 

‎< 트위터 >


* 트위터세팅하기 : twitter.com가입-설정의 '어카운트' 들어가서 타임존을 서울로, '프로필' 들어가서 사진, 실명 한글로, 블로그주소, 소속or사업체/직함/연락처 기입

* 쉽게 팔로우하는 법 : twitaddons.com에 들어가서 모임에 가입. 회원명부에 들어가서 팔로우할 것. 단 한시간 안에 100명 넘으면 리밋에 걸린다.

* ‎'d 상대방 아이디(d OhCheWon)'를 하면 글이 공개되지 않고, 해당자에게만 보여진다 : direct message

*과거 얼리어답터는 어린/젊은 층을 떠올렸지만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웹이 40대 이상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보너스로 방송 세팅중인 모습을 덧붙입니다.
녹화된 앞부분은 소리도 나오지 않고 화면 촛점도 흐립니다. 
중반부 지나야 조금씩 가닥이 잡히지요. 
그래도 초보자의 열심인 모습을 보며, 저 스스로 대견해하고 있답니다 ㅎㅎ


Posted by 오채원
안녕하세요. 커뮤니케이션 코치 오채원입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빛고을 광주에서 소셜웹 포럼이 개최됩니다.

* 일시 : 2010. 9. 8 (수) 13:00-17:40
* 장소 :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
* 참가대상
  -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셜웹 담당자 (블로그, 트위터, 스마트폰 등)
  - 소셜웹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 문의 : 광주광역시 공보관실 
            Tel 062-613-2164
            http://j.mp/cyJNq6

포럼을 통해 소셜웹 전문가들의 세미나, 공공기관 및 지역의 SNS활용 사례 발표 등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본 행사에서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간의 소통 프로그램 진행, 인터넷 생방송, 토론 진행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Posted by 오채원
(자료출처 코메디닷컴 www.kormedi.com)

“자장면 나오셨어요”…이상한 존댓말 번진다
정체불명의 존댓말, 병원 식당 백화점을 떠돈다

“아동복은 3층이십니다. 안타깝지만 내일부터 세일이십니다.”

대기업 사원 K씨(35)는 아내와 함께 5살배기 아들의 옷을 사러 백화점에 들어갔다가 직원의 말에 신경이 거슬렸다. 손님인 나를 위해 높임말을 쓰려고 하는 것은 알겠는데 나와 아무 상관없는 아동복과 세일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그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한사람에게 말한다고 고쳐질까?’ ‘괜히 나만 이상한 손님 취급받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에 그만뒀다.

미국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4년 동안 살다가 지난해 말 귀국한 Y씨는 건강 검진을 받으려고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가 직원들의 매우 특이한 어법에 놀랐다. 컴퓨터 단층촬영(CT)장소로 안내하러 온 직원은 정체불명의 말들을 쏟아냈다.

“환자님, 침대에서 조심히 내려오시께요.”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이동하시께요.” “여기서 기다리시면 안쪽에서 이름을 부르시께요.” “그럼 검사하시께요.”

환자를 공대하기 위한 표현이란 것은 단번에 알 수 있었지만 LA 한인사회에서도 듣지 못했던 이상한 우리말이었다. Y씨는 진료가 진행되는 내내 어법이 깨진 존댓말을 들으면서 스트레스가 쌓여갔다. Y씨는 이를 ‘변종 존댓말’이라고 불렀다.

잘못된 존대어법은 음식점에서도 흔하게 쓰이고 있다. 5일 저녁 매운 쇠고기 요리로 유명한 서울 역삼동의 한 중국음식점에 동료들과 같이 간 김선영 씨(35)는 실소하고 말았다. 상냥한 직원의 말. “어서 오십시오. 덥습니다. 여기 가운데 탁자가 가장 시원하십니다.”

우리는 말 그대로 자장면에는 극존대를 쓰고, 나를 낳아준 부모에게는 반말을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자장면 나오셨습니다”는 예사로 들을 수 있고, “아빠, 밥 먹었어?”는 드라마 대사로 자연스럽게 통용된다. 할머니를 ‘데리고’ 병원에 간 손자는 지극히 정상이며, 자칫하면 “김밥님 옆구리 터지셨습니다”도 등장할 판이다.

특히 서비스업에서 존대어법이 무너지는 현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서비스 산업이 발전하면서 ‘손님은 왕’이라는 이유로 고객 우대를 강요받다 보니, 종업원의 존대어법이 헤퍼지고 무조건 높이고 보는 잘못된 어법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도 해석된다.

국립국어원 정희창 연구관은 “존댓말은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인물이나 이야기를 하는 상대를 높이는 표현으로 ‘-시-’가 들어가는데 최근에는 과다하게 쓰는 일이 매우 흔하다”고 말했다.

말과 글은 그 사회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고 사회 구성원의 약속이며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이다. 그러나 이 기본이 무너지고 있는데도 누구도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대 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언어는 정신의 주요 구성요소인데 사람들이 언어의 파괴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은 사회전체의 건전성이라는 측면에서 우려할 만하다”며 “기본적으로 권위가 무너지고 있는데다가 교육의 부재가 언어문화의 파괴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권 교수는 “물건에 대한 존대표현은 무의식적인 ‘물상숭배’의 표출이라고도 설명할 수 있는데 몇 사람이 이 기괴한 표현을 계속 쓰면 옆 사람도 전염된다”면서 “온라인에서의 언어파괴가 현실세계의 언어파괴로 이어지는 측면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Posted by 오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