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오채원연구소공감]대표 :: 세종이야기꾼 :: 실록연구자 :: 소통 디자이너 :: 010-8014-7726 :: chewonoh@gmail.com 오채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96)
오채원연구소공감 (48)
방송 (18)
실록공감 - 나와 세종.. (49)
세종 유통분流通分 (14)
소통 강의노트 (12)
전문강사 포럼 (7)
삶.사람.생각 (19)
문화 공감 (28)
Total78,727
Today6
Yesterday39


2015년부터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 영릉에서 진행해온 <세종이야기풍류방>.

세종즉위600주년이 되는 2018년 9월, 세종이 가까이 계신 영릉에서, 세종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속 세종과 그 가족 이야기를 세종이야기꾼 오채원이, 또 그와 연관된 우리 음악을 소리꾼 정초롱이 들려 드리는 시간으로 꾸몄습니다.


그간은 영릉의 재실에서 진행하다가, 올해는 공사로 인하여 영릉 입구에 위치한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관객과 만났는데요.

정원을 심각하게 초과하여 보조의자를 마구 내온 것도 모자라 뒤에 서서 들어주시기까지 했습니다.

귀 기울여 주시고, 박수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치고 나와 보니, 가을 볕이 참 좋았습니다 🌞


* 일시 : 2018.9.29(토) 2시 반 - 3시 반
* 장소 : 여주 영릉 內 세종
대왕역사문화관

* 내용 : 이도 씨네 가족 이야기
* 주최 : 여주시

* 주관 : 문화예술감성단체여민

* 후원 : 경기도,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사무소

Posted by 오채원


세종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 판소리 콘서트 <세종이도가>.

세종과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음악으로 이틀간 관객과 만났습니다.
세종실록 속 이야기를 토대로 창작한 판소리, 노래곡, 연주곡, 그리고 실록이야기로만 채워진 전무후무한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세종이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하신 날은 음력 1418년 8월 10일, 양력으로 환산하면 바로 2018년 9월 9일입니다.

그 뜻깊은 날, 무대에서 세종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세종을 연구하는 제 입장에서는 더욱 행복했습니다.



*장소 : CKL스테이지(서울 중구 청계천로 40 CKL기업지원센터)

*출연 : 오채원(세종이야기꾼), 이소영&장재훈(무용), 이신예&정승준(소리), 아이삭(랩), 국악실내악 여민(연주)
*기획 및 제작 :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참조 : http://sports.donga.com/3/all/20180821/91606411/1




Posted by 오채원

5/15은 스승의 날입니다.

이 날이 스승의 날로 정해진 이유는 바로 세종과 연관이 있습니다.

'겨레의 스승'으로 불리는 세종의 탄신일이기 때문이지요.



세종의 탄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올해에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백성을 사랑한 과학 군주, 세종] 음악회입니다.

저는 올해도 세종이야기꾼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세종은 백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제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날 저는 역법서(달력)인 『칠정산 내외편七政算內外編』, 해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 훈민정음訓民正音 등의 창제 원리와 의의 등을 전해드렸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속 기사들도 일부 발췌해서 읽어드리고요.



많은 가족 관객들이 오셔서, 제가 중간중간 던진 질문에 활발하게 답변 들려주시고 음악도 즐겨주셔서, 음악회를 흥겹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Posted by 오채원

'겨레의 스승'이라 불리는 세종의 탄신기념행사 <세종, 함께 걷다>.
국립한글박물관 곳곳에서 체험, 전시, 공연이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세종이야기꾼이 전해드리는 세종 이도李祹의 삶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악을 들려드리는 시간이겠지요? ^^;


[ 백성을 사랑한 과학군주 세종 ] 음악회

* 일시 : 2018.5.15(화) 오후 8:00
* 장소 : 국립한글박물관 강당
* 주최 : 국립한글박물관
* 주관 :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 문의 및 신청 : 02-2124-6292
* 참조 : http://www.hangeul.go.kr/event/userEventApplyDetail.do?curr_menu_cd=0104040300&event_no=321&event_type_cd=1



Posted by 오채원


세종 즉위 60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2018년 1년간의 프로젝트 [세종이야기 풍류방].

지난 1/25(목)에 그 첫 시간을 열었습니다.

체감 기온이 영하 20도인 날에도 많은 분들이 일찍부터 왕림하셔서 관객석 뒤의 계단까지 메워주셨습니다(사진에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들려드렸던 이야기는 '세종이 즉위 초기의 시련을 어떻게 넘겼을까?' 였습니다.

상왕으로 물러났다고는 하지만, 국방이나 인사 등 주요 의사결정의 권한을 여전히 쥐고 있던 아버지 태종.

그에 의해 이루어졌던 처가 심씨 일가의 정치적 처리.

그때 세종이 취했던 태도.

그 속에 숨어 있던 세종의 의도, 그리고 그것이 이후의 정치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까.

후아. 1시간 반이 너무나 숨가쁘게 지나갔습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에 세종 이야기와 우리 음악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드릴 예정인데요.

이달에는 또 어떠한 이야기가 찾아올지 기대해주세요.

(저는 9월과 12월에도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 문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아래에 첨부한 주관사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오채원


2017 실록공감 34주 과정을 마쳤다.
그 수료식은 지난 1/30에 있었는데 이제야 포스팅한다.
마치 어린 시절에 핫도그 먹으며 소세지를 남겨놓는 것과 비슷한 마음이랄까.



당초 세종실록을 읽는 것뿐 아니라, 학습공동체의 경영 또한 '세종 방식'으로 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욕심도 참 많았지;;;
덕분에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확인하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매주매주 할 수 있었다.
보다 정확한 지식을 전하는 일에 집중했는데, 이로 인해 나는 스스로의 장막에 갇혀버렸다.
마지막 날까지 나는 경청하지 않고 내 말에만 집중했다.
사실 이 반성은 매주 했는데, 끝까지 반복했던 점이 미안하다.


"경서(經書)를 깊이 연구하는 것은 실용하기 위한 것이다. 경서와 역사기록을 깊이 연구해 나라 다스리는 도리를 차례로 살펴보면, 그것이 보여 주는 나라 다스리는 일은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쉽다. 그러나 실제 일에 당면하면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 내가 경서와 사서(史書)를 널리 찾아 읽었으나, 오히려 아직 능(能)하지 못하니, 이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세종실록 7년 12월 8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족한 선생을 어여삐 여겨주신 도반들께 감사드린다.
그야말로 서프라이즈!
정성스럽게 머핀을 굽는 등 풍성한 잔치를 준비해주시고, 고심해 고르셨음이 역력히 느껴지는 선물들을 전해주시는데 눈물이 살짝.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진하게 전해주신 도반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회초년생 때 '몽블랑
은 성공의 상징'이라 듣고, 내가 구입할 생각만 했지, 이처럼 선물로 받고 보니 '성공'에 대한 깨우침이 크게 다가옵니다.
가르침 주셔서 고맙습니다!


Posted by 오채원

세종 즉위 600주년 기념 시리즈 강연.
매달 1회, 1년 12회, 세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악이 어우러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곳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378

(출처 : 뉴스프리존)



이번주 목요일 저녁이 그 장도의 첫날로, 주제는 {충녕, 세종이 되다}.

제가 12회 강연의 첫번째 주자로 뛰게 되었습니다.

충녕이라는 이름을 가진 왕자가 어떠한 과정을 거치며, 임금이 되는가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년 농사의 시작을 맡은만큼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돠!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12401032709043001

(출처 : 문화일보)



*강의 : 오채원, 김영옥, 김기섭, 배일동, 조성환, 김슬옹 등 초호화캐스팅
*일시 : 매달 마지막 목요일 저녁 7-10시
*장소 : 다산성곽길 예감터여민
*주최 :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Posted by 오채원

2018년 올해는 세종이 즉위한 지 10주갑, 즉 6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회갑回甲·환갑換甲 등으로도 불리는 주갑周甲은 동아시아문화권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60갑자를 다 지내고 다시 시작인 갑甲으로 되돌아오는 때이거든요.

하나의 큰 마무리이자 또 시작점이 되기에, 우리는 61세 생일을 중요하게 지내왔습니다.



'겨레의 스승'으로 불리는 세종이 왕위에 오른지 60주갑, 즉 600주년이 되는 올해를 어떻게 기념하면 좋을지 생각이 많았습니다.

세종 연구자만이 아니라, 가벼운 관심이 있는 분들도 함께 어울렁더우렁 즐길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어떻게 세종을 만나게 됐는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겠다는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세종실록을 함께 읽은 도반들이 중심이 되어, 세종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에서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매달 마지막 목요일 저녁 7시, 12개의 테마 강연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한의학, 동양철학, 자연과학, 훈민정음학,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해한 세종, 그리고 각 테마에 어울리는 악기에 대한 이야기 및 연주를 들려드립니다.

그 시작은 제가 맡았습니다.

<충녕 이도李祹, 세종이 되다>

세종이 어떠한 사람이었기에 왕이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에게 큰 영향을 끼친 아버지 태종에 대한 이야기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선착순 10분에 한하여 무료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니 서둘러주세요!





Posted by 오채원

[동구릉에서의 실록강독] 4주 과정이 끝났다.

동구릉 내 건원릉의 주인인 태조의 이야기를 태조실록, 태종실록, 세종실록, 연려실기술, 선원계보기략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읽어보았던 시간.
아울러 세종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어 유익했다.
완죤 사심 충족의 시간ㅎ

빡빡한 일정 속에서 교재까지 제작하느라 울고 싶은 때도 있었지만, 나 스스로가 재밌어서 몰입한 시간이 더 길었다.
수강생들이 대체로 실록을 처음 접한 분들이라, 역사적 배경, 용어, 관직 등에 대한 설명을 요즘 개념으로 풀어드리고자 애썼다.
또한 큰 틀을 이해시키며 실록도 구절구절 읽어내야 하는데, 4주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 주어진 터라, 내용 구성에서도 고민을 좀 많이 했다.

책걸이 떡을 먹으며 소감을 나누는데, 나만 아쉬운 것은 아닌가보다 하는 생각에 감사했다.
그리고 이 과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수강생 자신의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다 더 많이 만들어가고 싶다.



Posted by 오채원

조선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된 17C 경신대기근(1670술년-1671해년). 이때 인구의 1/10이 사망했다고 한다.
여기에는 다소 못 미칠 지 모르겠지만, 세종대에도 큰 기근이 세 차례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세종 재위 26년 되던 해에 찾아온다.


'
나물만 먹은 낯빛'으로 들판을 뒤덮은 백성들.
굶주린 사람들이 흙을 파먹는다는 보고.
구휼의 미비를 임금께 고하여 견책을 받을까봐 길거리에 백성들을 못 나오게 막은 관리.


우연히 하늘의 재앙을 만나더라도 사람의 힘으로 구제할 수 있다(세종 26/7/25), 즉 ‘하늘이 내리는 바는 어찌할 수 없지만,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다 해야 한다는 소신을 평소부터 밝혀왔던 세종.

그는 세법인 공법貢法을 손보고,
민간 구휼 창고인 사창법 社倉法의 도입을 논의하고,
치수를 위한 저수지 건설을 고려하고,
백성들의 일상에 영향이 가장 큰 공무원인 수령들의 정신교육 등을 실시한다.
세종에게는 위기가 (시스템 및 사람을 점검하고 혁신하는) 기회였다.


경신대기근 참고 기사 :

http://www.ddanzi.com/ddanziNews/134074538

http://www.ddanzi.com/ddanziNews/134361707



Posted by 오채원